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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공단서 탱크로리 폭발…1명 부상, 1명 실종 울산 온산공단서 탱크로리 폭발…1명 부상, 1명 실종10일 오전 11시 15분경, 울산 온산읍 처용리 소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유류탱크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2명이 폭발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됐다.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1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나머지 1명은 아직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구조대가 수색을 진행 중이다.소방 당국, 대규모 장비 및 인력 투입해 진화 작업 중소방 당국은 현재 장비 23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 및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역시 추가 폭발 위험에 대비해 사고 현장 주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주민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울주군은 사고 발생 25분 만인 오전 11시 40분경 재난.. 2025. 2. 10.
멕시코 남부서 대형 교통사고…버스-트럭 충돌로 41명 사망 전소된 버스, 참사로 이어져멕시코 남부 타바스코주에서 2월 8일 새벽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41명이 숨졌다. 사고는 관광버스가 트레일러 트럭과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하면서 벌어졌다. 버스는 전소됐고, 현재까지 수습된 유해 중 18구의 두개골만 확인된 상태다.현지 당국에 따르면, 해당 버스에는 총 48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사고로 승객 38명과 버스 운전자 2명, 트럭 운전자 1명이 사망했다.사고 원인 조사 진행 중사고 버스를 운영하는 투어스 아코스타(Tours Acosta)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번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당국과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당국은 버스의 과속 여부와 차량 결함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생존자 진술을 토대로 사.. 2025. 2. 9.
[속보] 여수 하백도 인근 대형 트롤 어선 침몰…14명 승선 중 3명 사망·7명 실종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지난 9일 오전 1시 41분경 139톤급 대형 트롤 어선이 돌연 사라지면서 침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사고로 승선원 14명이 탑승한 채 어선이 침몰해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었으며, 나머지 4명은 구조되어 구명 뗏목을 타고 대피한 것으로 여수해양경찰서와 관계 당국이 발표했다. 해당 선박은 부산 선적으로 등록되어 있었으며, 선원 중에는 한국인 8명과 외국인 6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사건 발생 및 초기 상황지난 9일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139톤급 대형 트롤 어선이 돌연 레이더상에서 사라지며 침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어선 제22 서경호는 당초 해상에서 정상 운항 중이었으나, 현지 기상 상황이 악화되면서 항해 도중 뒤집혔다는 진술.. 2025. 2. 9.
알래스카 소형 항공기 전원 사망…10명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 알래스카에서 10명이 탑승한 소형 항공기가 행방불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견되었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미국 해안경비대(USCG)가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여러 항공 사고 가운데 또 다른 비극으로, 지역 사회와 정부 당국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사건 개요와 위치지난 2025년 2월, 알래스카의 한 소형 지역 항공편이 행방불명된 후, 미국 해안경비대는 해당 항공기가 노메(Nome)를 최종 목적지로 하여 출발한 후 34마일 남동쪽 해상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베어링 에어(Bering Air)가 운항하는 Cessna 208B Grand Caravan 모델로, 승객 9명과 조종사 1명, 총 10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항공기는 알래스카 서부의 유라락리트(Un.. 2025. 2. 8.
살충제 사망 사건 다시 시작?! 스리랑카 여행객 2명의 의문스런 죽음 스리랑카 콜롬보 소재 한 호스텔에서 침대벌레 퇴치를 위한 살충 작업 후 두 명의 관광객이 의심스러운 살충제 중독 증세로 사망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현지와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관광객 안전과 숙박업체의 화학물질 관리에 관한 우려를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며, 정부와 관계 당국이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사건 개요 및 경과지난 2025년 2월 초, 스리랑카 콜롬보에 위치한 ‘미라클 콜롬보 시티’ 호스텔에서 침대벌레 퇴치를 위한 살충 작업이 진행되던 중 두 명의 관광객이 심각한 신체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현지 경찰 대변인과 관련 당국에 따르면, 해당 호스텔의 한 객실에서 실시된 살충 작업 후, 영국 더비 출신 24세의 에보니 맥킨토시와 독일 국적의 26세 나딘 라구.. 2025. 2. 8.
그리스 관광지 산토리니, 최대 규모 지진 여파…추후 대형 지진 가능성 경고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비롯한 인근 그리스 제도에서 계속되는 이상한 지진 활동이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유럽-지중해 지진학 센터의 총재 레미 보수(Séremy Bossu)는 “며칠 또는 몇 주 간격으로 현상을 평가해야 하며, 이러한 잦은 지진 활동은 보통 대형 지진의 전조 현상”이라고 경고했다.지속되는 지진 활동과 긴급 사태최근 산토리니에서는 연일 거의 지속적으로 경미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대거 섬을 떠난 상황이다. 산토리니는 최근 발표된 비상사태에 따라 주민들의 대피가 이루어졌으며, 지난 수일 동안 3.0 정도의 소규모 지진이 수백 차례 발생했다. 그 중 지난 수요일 밤에는 규모 5.2의 지진이 기록되어, 이번 지진 활동 중에서는 처음으로 5.0을 초과한 ‘중간’ 수준의 지진이 발생한 것..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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