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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경찰 조사 진행 중

https://www.gjpolice.go.kr/gs/
광주광산경찰서
www.gjpolice.go.kr
19일 오전 10시 1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건물 1층 커피숍에 6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후진 상태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출입문 유리를 깨뜨리고 매장을 가로질러 반대편 유리문을 들이받은 후에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매장에 있던 손님 1명과 운전자 A씨 등 총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커피숍 내 손님이 많지 않아 더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운전 미숙 가능성…정확한 원인 조사 중"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주차를 위해 후진하던 중 차량을 통제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차량 결함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고령 운전자의 경우 후진 시 차량 조작이 미숙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 저속 주행과 주변 확인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이 사고로 인해 주변 상가에서도 큰 충격을 받았으며, 해당 커피숍은 한동안 영업을 중단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고령 운전자에 대한 안전 교육 및 후진 보조 시스템 장착 확대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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