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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중 백화점서 폭발 사고… 최소 1명 사망 푸드코트서 갑작스러운 폭발, 인명 피해 발생대만 타이중의 신콩미츠코시 백화점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3일(현지시간) 발생했으며, 현장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보고됐다.소방당국 “4명 생체 징후 없어”소방당국은 이번 폭발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생체 징후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부상자의 정확한 상태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사고 원인은?… 12층 푸드코트에서 발생당국에 따르면 폭발은 백화점 12층에 위치한 푸드코트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폭발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가스 누출이나 전기적 요인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조사 중이다.당국, 추가 피해 우려 속 긴급 대응소방 .. 2025. 2. 13.
동두천 아파트 방화 사건… “추워서 불 질렀다” 진술 7층에서 발생한 화재, 35명 대피 소동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50분경, 동두천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해 입주민 35명이 대피해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20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약 31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고의 방화 정황 포착… 50대 남성 체포화재 진압 후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실과 안방 등에서 불을 고의로 낸 흔적을 발견했다. 이에 경찰은 집주인인 50대 남성 A 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에도 집 안에서 불을 피운 전.. 2025. 2. 13.
배우 손나은, 해킹범 협박 피해… YG "강경 대응" 휴대전화 해킹 후 협박받은 손나은배우 손나은이 최근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후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YG 측에 따르면, 해킹범은 손나은의 개인 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뒤 이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했다. 손나은은 가족과 지인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한 차례 협박에 응했지만, 이후 해킹범의 추가적인 요구가 이어지면서 더 큰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반복된 협박과 가족까지 위협받아해킹범은 단순 금전 요구에 그치지 않고, 손나은의 가족에게까지 연락하며 협박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YG는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2025. 2. 12.
[속보] 제주 해상서 어선 전복… 해경, 10명 구조 작전 진행 중 긴급 구조 신호 수신… 전복 어선 발견12일 오후 7시 56분경,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km 해상에서 32톤급 근해연승어선 A호가 전복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긴급 구조 신호를 접수한 후 즉시 구조 작업을 개시했다. 현장에 출동한 500톤급 해경 함정은 뒤집힌 상태의 A호를 발견하고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10명 승선… 현재 5명 구조 완료출입항관리시스템 확인 결과, A호에는 한국인 7명과 외국인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현재까지 5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승선자들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악천후 속 구조 난항현재 제주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초속 18~20m의 강한 바람과 3m 높이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거센 기상 여건 속에서도 해경.. 2025. 2. 12.
일본 사쿠라지마 화산 연이은 분화… 폭발 위험 고조 화산 번개 포착… 강력한 분화 징후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이 최근 연이은 폭발적 분화를 일으키면서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9일과 11일 발생한 분화로 인해 화산재가 2000m 상공까지 치솟았으며, 분석(화산 쇄설물)은 1100m 거리까지 날아갔다. 특히 분화 당시 촬영된 영상에서는 강한 폭발과 함께 '화산 번개'가 포착되며 화산 활동이 더욱 격렬해졌음을 보여줬다. 화산재 속 입자 간의 마찰로 발생하는 화산 번개는 강한 분화의 신호로 여겨지며, 추가적인 폭발 가능성을 시사한다.화산재 확산… 주민 건강 및 교통 차질 우려기상청에 따르면 화산재는 남동쪽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12일 자정까지 북동쪽 방향으로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가고시마현 당국은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불필요한 외출.. 2025. 2. 12.
초등생 살해 사건, 교사 범행 충격… 교육계 충돌 교사에 의한 초등생 살해… 교육 현장 충격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김하늘(8) 양 살해 사건이 교사의 범행으로 밝혀지면서 교육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김 양은 다발성 예기 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40대 여교사는 사건 직후 자해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교사의 정신 건강 상태를 조사하고 있으며, 우울증 진료 기록 등을 확보해 범행 동기를 분석 중이다.교사 자질 논란… 검증 시스템 문제 제기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사의 자질과 정신 건강 관리 시스템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해당 교사는 2018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진술을 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학교와 교육 ..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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