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13 구내염 자꾸 나는 원인 확인하기 달력에 표시해 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이번 달에도 또 났길래 문득 궁금해져 지난 기록을 훑었습니다. 3월, 4월, 6월, 그리고 이번 달. 거의 한 달 걸러 한 번꼴이었습니다. 피곤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겨 온 게 몇 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읽다가 문장 하나에서 멈췄습니다. 잦은 재발은 그 자체로 확인해 볼 사항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 재발 원인은 크게 넷 ① 면역 관련 요인 ② 구강 손상 같은 물리적 자극 ③ 치약 성분·특정 음식 ④ 유전적 소인. 여기에 영양 상태가 얽힙니다. 그리고 재발이 잦다면 다른 전신질환의 신호일 수 있어 따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발 요인과 실제로 바꿀 수 있는 것 원인을 하나로 특정하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다만 유발 요인 중에는 생활에서 .. 2026. 8. 1. 아기 구내염 수족구 구별하기 좋아하는 요구르트도 고개를 젓더니 울기 시작했습니다. 억지로 입을 벌려 보니 잇몸 안쪽에 하얀 점이 몇 개 보였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수족구가 돌고 있다는 알림장을 받은 지 이틀째였습니다. 당황해서 입안만 계속 들여다봤는데, 정작 봐야 할 곳은 따로 있었습니다. 아이 손등과 발등이었습니다. 📌 한 문장 구별법 입안에만 있으면 구내염 쪽, 손등·발등에도 물집이 있으면 수족구병 쪽입니다. 목젖과 입천장에만 물집이 몰려 있고 38도 넘는 고열이 함께라면 헤르판지나를 의심합니다. 셋을 나란히 놓고 보면 명확합니다 세 가지 모두 입안이 아프고 아이가 안 먹으려 한다는 점이 같아서 헷갈립니다. 갈리는 지점은 물집이 어디까지 퍼졌는지와 열의 정도입니다. 구.. 2026. 8. 1. 구내염 빨리 낫는법 바로보기 "소금물로 헹구면 빨리 낫는대." 회사 탕비실에서 들은 말대로 해 봤습니다. 헹구는 순간 눈앞이 하얘질 만큼 아팠고, 다음 날 자국은 더 커져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자료를 뒤졌는데, 기대했던 답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낫는 기간 자체를 며칠씩 당겨 주는 방법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통증을 줄이고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 먼저 알아 둘 것 가장 흔한 소아프타(전체의 약 80%)는 별다른 치료 없이도 10~14일이면 아뭅니다. 목표를 "며칠 만에 없애기"로 잡으면 실패합니다. 통증이 가장 심한 4~7일을 어떻게 넘기느냐, 그리고 덧나지 않게 자극을 끊는 것이 실제로 손에 잡히는 목표입니다. 할 것과 하지 말 것 인터넷에 도는 방법 중에는 오히.. 2026. 8. 1. 구내염 초기증상 사진으로 확인하기 숟가락이 닿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어제부터 아랫입술 안쪽이 얼얼했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하루 지나 거울 앞에서 입술을 뒤집어 보니 쌀알만 한 하얀 자국이 하나 앉아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 확대해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부풀어 오른 물집이 아니라 움푹 패인 자국이었습니다. 이 차이가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가릅니다. 📌 3초 확인법 ① 모양 — 솟은 물집이면 구내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아프타 구내염은 가운데가 하얗고 테두리가 붉게 패인 궤양입니다. ② 크기 — 1cm가 분기점입니다. ③ 개수 — 한두 개인지, 좁쌀처럼 여러 개인지. 크기가 낫는 기간을 결정합니다 대한피부과학회 자료는 재발아프타구내염을 세 유형으로 나눕니다. 대부분은 열흘 남짓이면 흉터 없이.. 2026. 8. 1. 노인 열사병 초기증상 실내 주의 "괜찮다, 선풍기 있는데 뭘."한여름에 친정에 갔더니 어머니가 에어컨을 꺼 두고 선풍기만 틀고 계셨습니다. "전기세 아깝다"며 손사래를 치시더군요. 그런데 방 안이 후텁지근하고 어머니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습니다.열사병은 밖에서만 걸리는 게 아니었습니다.실제로 열사병 환자의 대부분이 실내에서 발생한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어르신이 특히 위험한 이유와 놓치기 쉬운 신호를 정리했습니다.30초 요약열사병 환자의 90% 이상이 실내에서 발생합니다. 어르신은 갈증 감각이 둔해져 목마름을 못 느끼고 자기도 모르게 탈수가 진행됩니다. 체온조절·심장·신장 기능도 떨어져 있어 위험이 큽니다. 에어컨을 아끼려 참는 것이 가장 흔한 위험 요인입니다. 어지럼·의식 저하가 보이면 즉시 119입니다.어르신이 특히 위험한 .. 2026. 7. 24. 아기 영유아 열사병 증상 확인 "잘 놀던 애가 갑자기 축 늘어졌어요."더운 날 외출했다 돌아온 조카가 평소와 달리 보채지도 않고 축 처져 있었습니다. 언니는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재우려 했는데, 아이 몸이 불덩이 같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습니다.아기는 "더워요, 어지러워요"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 늘어짐이 유일한 신호였던 겁니다.아기는 어른보다 훨씬 빨리 위험해집니다. 부모가 대신 알아채야 하는 신호를 정리했습니다.30초 요약아기는 체온조절 기능이 미숙하고 땀샘도 덜 발달해 어른보다 빨리 체온이 오릅니다. 말로 표현을 못 하니 축 처짐, 평소와 다른 보챔·늘어짐, 구토, 붉고 뜨거운 피부, 의식 저하가 신호입니다. 한여름 차 안에 잠깐도 혼자 두지 마세요. 이상하면 즉시 119입니다.말 못 하는 아기의 위험 신호아이.. 2026. 7. 24. 이전 1 2 3 4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