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3 공덕역서 연기 발생… 공항철도 무정차 통과 조치 변전실에서 연기 발생, 인명 피해 없어서울 마포구 공덕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공항철도 열차가 긴급 무정차 통과 조치됐다.17일 오전 9시 26분경, 공덕역 내부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단은 안전을 위해 공항철도 열차를 해당 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도록 조치했다. 다만, 5호선과 6호선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소방당국은 공덕역 내부 변전실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현재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이 연기의 원인을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고 경위가 밝혀질 때까지 공항철도 열차의 공덕역 정차 여부는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공덕역은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주요 환승역으로, 이번.. 2025. 2. 17. 배우 김새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 사망 경위 조사 중 배우 김새론(25)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서울 성동경찰서는 16일 오후 4시 54분경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김 씨의 자택에서 숨져 있는 그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 씨와 만나기로 했던 친구가 집을 방문했다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김새론, 음주운전 논란 이후 활동 어려움 겪어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이웃사람, 도희야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2022년 5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논란이 됐다. 이 사건으.. 2025. 2. 16. 부천 노래방서 50대 여성 살해한 30대 남성, 영장심사 진행 경기 부천시의 한 노래방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의 구속 여부가 16일 결정될 전망이다.부천원미경찰서는 16일 A씨에 대해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경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범행 후 B씨의 시신을 인천 서구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도 적용됐다. B씨의 가족은 14일 오후 5시 10분경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해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A씨를 긴급체.. 2025. 2. 16. 런던 럭셔리 호텔 ‘칠턴 파이어하우스’ 화재… 100여 명 대피 런던 중심부의 유명 럭셔리 호텔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00명 이상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발렌타인데이 저녁, 많은 사람이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이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125명의 소방대원 긴급 투입… 화재 원인은 덕트 시스템런던 소방대(London Fire Brigade)는 16일 성명을 통해 “마릴본(Marylebone) 지역 칠턴 스트리트(Chiltern Street)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차 20대와 소방대원 125명이 출동했다”고 밝혔다.화재는 호텔 내 환기 덕트 시스템(ducting)에서 시작되어 지상층에서부터 건물 꼭대기 층까지 빠르게 번졌다. 해당 호텔은 런던의 대표적인 럭셔리 호텔이자 레스토랑인 ‘칠턴 파이어하우스(Chilte.. 2025. 2. 16. 미네소타 출신 트랜스 남성, 뉴욕에서 고문 후 살해… 용의자 5명 체포 미네소타 출신의 24세 트랜스젠더 남성이 수 주 동안 고문과 학대를 당한 끝에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뉴욕에서 5명이 체포됐다.고문과 폭력 속에서 숨진 샘 노드퀴스트뉴욕주 경찰은 2월 9일(현지시간) 샘 노드퀴스트(Sam Nordquist)의 가족 요청으로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2월 13일, 로체스터에서 남동쪽으로 약 50마일 떨어진 예이츠 카운티(Yates County) 한 들판에서 신원 미상의 유해가 발견되었으며, 이는 노드퀴스트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수사 결과, 노드퀴스트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속적인 신체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주 경찰 대변인 켈리 스위프트(Kelly Swift) 대위는 16일 기자회견에서 "노드퀴스트는 반복적.. 2025. 2. 16. 오스트리아 빌라흐서 이민자 흉기 난동… 14세 소년 사망, 4명 부상 오스트리아 남부 빌라흐(Villach)에서 이민자가 무차별 흉기 공격을 벌여 14세 소년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무작위 범행(random attack)으로 규정했으며, 추가 용의자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시리아 출신 이민자, 무차별 흉기 난동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3세 시리아 국적의 남성으로 오스트리아에 합법적으로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15일(현지시간) 빌라흐 도심에서 행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칼을 휘둘렀으며, 피해자 중 14세 소년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나머지 피해자 4명은 모두 남성이며, 이 중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오스트리아 경찰 대변인 라이너 디오니시오(Rainer Dionisio)는 “현재까지 공격의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2025. 2. 1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