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주2 호주, 반유대주의 급증에 따라 증오 범죄에 대한 의무 징역형 도입 호주 정부가 증오 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도입하며, 테러 관련 범죄 및 증오 상징 사용 등에 대해 의무적인 최소 징역형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는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발생한 반유대주의 공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증오 범죄와 관련된 법적 조치가 한층 강화됐다.증오 범죄 처벌 강화… 최소 6년형부터 적용호주 의회는 1월 30일(현지 시각) 증오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 따르면 테러 관련 범죄를 저지른 경우 최소 6년의 징역형이 선고되며, 공공장소에서 나치 경례를 하는 등 상대적으로 덜 심각한 증오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도 최소 12개월의 징역형이 부과된다.또한, 특정 성적 지향, 성 정체성, 장애, 종교, 인종을 이유로 개인이나 단체에 폭력을 행사.. 2025. 2. 6. 호주 북동부, 대규모 홍수로 비상… 1명 사망·수천 명 대피 인명 피해 속출… 이재민 속출하는 퀸즐랜드호주 북동부 퀸즐랜드 지역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대규모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주 정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 명령을 받은 상태다.홍수 피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지난 금요일(현지시간)부터다. 노스 퀸즐랜드 해안 지역에 강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잉엄(Ingham)과 타운즈빌(Townsville)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주 정부는 저지대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데이비드 크리사풀리 퀸즐랜드 주총리는 일요일, 잉엄에서 한 명이 홍수로 인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숨진 여성은 구조 보트에 타고 있던 중 나무에 부딪혀 배가 전복되면서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배에는 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나머.. 2025. 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