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연재해2 일본 사쿠라지마 화산 연이은 분화… 폭발 위험 고조 화산 번개 포착… 강력한 분화 징후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이 최근 연이은 폭발적 분화를 일으키면서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9일과 11일 발생한 분화로 인해 화산재가 2000m 상공까지 치솟았으며, 분석(화산 쇄설물)은 1100m 거리까지 날아갔다. 특히 분화 당시 촬영된 영상에서는 강한 폭발과 함께 '화산 번개'가 포착되며 화산 활동이 더욱 격렬해졌음을 보여줬다. 화산재 속 입자 간의 마찰로 발생하는 화산 번개는 강한 분화의 신호로 여겨지며, 추가적인 폭발 가능성을 시사한다.화산재 확산… 주민 건강 및 교통 차질 우려기상청에 따르면 화산재는 남동쪽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12일 자정까지 북동쪽 방향으로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가고시마현 당국은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불필요한 외출.. 2025. 2. 12. 호주 북동부, 대규모 홍수로 비상… 1명 사망·수천 명 대피 인명 피해 속출… 이재민 속출하는 퀸즐랜드호주 북동부 퀸즐랜드 지역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대규모 홍수 피해를 겪고 있다. 주 정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 명령을 받은 상태다.홍수 피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지난 금요일(현지시간)부터다. 노스 퀸즐랜드 해안 지역에 강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잉엄(Ingham)과 타운즈빌(Townsville)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주 정부는 저지대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데이비드 크리사풀리 퀸즐랜드 주총리는 일요일, 잉엄에서 한 명이 홍수로 인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숨진 여성은 구조 보트에 타고 있던 중 나무에 부딪혀 배가 전복되면서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배에는 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나머.. 2025. 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