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수족구는 다 나을 때까지 등원이 어려워요." 어린이집 선생님의 전화에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그럼 대체 언제 보낼 수 있는 걸까요.
물집이 아직 손에 남아 있는데 보내도 되는지, 열만 떨어지면 되는지, 며칠을 쉬어야 하는지 — 정해진 '날짜'를 찾아 헤맸지만 딱 떨어지는 숫자는 없었습니다.
수족구는
정해진 격리 일수보다 '증상 회복'이 복귀 기준입니다. 전염력이 가장 센 시기와 등원 복귀 판단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 3줄 요약
① 전염력은 증상 시작 후 첫 주가 가장 셉니다. ② 등원 복귀는 날짜가 아니라 열이 내리고 입안 물집이 아물어 잘 먹을 때가 기준입니다. ③ 회복 뒤에도 대변으로 몇 주간 바이러스가 나오므로 손 씻기를 이어 가야 합니다.
전염기간, 언제 가장 조심해야 하나
바이러스 배출 기간과 실제로 남에게 잘 옮기는 시기는 다릅니다.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 바이러스는 호흡기로 1~3주, 분변으로 수 주간 배출될 수 있습니다(질병관리청·서울아산병원 안내). 배출과 실제 전염 위험은 다르며, 첫 주가 가장 위험합니다.

⚠️ '며칠 격리'라는 고정 일수는 없습니다
수족구는 법정 격리 일수가 정해진 병이 아니라, 증상 회복 상태와 어린이집·유치원 안내를 함께 보고 판단합니다. 시설마다 복귀 요건(의사 소견서 등)이 다를 수 있으니 다니는 기관에 먼저 확인하세요.
등원 복귀, 이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날짜보다 아래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세 가지가 모두 충족되고 아이 컨디션이 돌아왔다면 복귀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열이 내렸다
해열제 없이도 정상 체온이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열이 있는 급성기가 전염력이 가장 셉니다.
입안 물집이 아물어 잘 먹는다
입안 궤양이 나아 평소처럼 먹고 마시면 회복 단계로 봅니다. 침을 심하게 흘리며 못 먹는 동안은 아직 이릅니다.
기관 안내·의사 확인
다니는 어린이집·유치원의 복귀 요건과, 필요 시 진료 소견을 확인합니다. 애매하면 진료받은 병원에 물어보는 게 확실합니다.
복귀 후에도 주의할 점
물집이 사라지고 등원을 시작했더라도 방심은 이릅니다.
회복 뒤에도 대변으로는 몇 주간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어화장실·기저귀 처리 후 손 씻기를 이어 가는 게 중요합니다. 형제자매가 있다면 컵·수건을 계속 따로 쓰고, 어린이집에서도 손 위생을 강조해 재확산을 막습니다.

📚 수족구병 시리즈 — 함께 보면 좋은 글
🔎수족구병 초기증상 사진으로 보기 — 입안·손발 순서→ 🧑성인 수족구병 증상과 전염 — 아이한테 옮았을 때→ 💰수족구병 병원비 실비보험 청구 — 질병코드·서류→ 서울아산병원 수족구병 질환백과 →경과·전염·관리 의료진 감수 정보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등원·격리 판단은 진료 결과와 시설 안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별 상황은 반드시 의료진 및 다니는 기관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2026-07-02 기준

수족구 걸린 아이, 어린이집 언제 다시 보내나. 전염력이 가장 센 시기와 등원 복귀 기준(열·물집 회복)을 질병관리청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족구병 병원비 실비보험 청구 — 질병코드 B08.4와 서류 순서 (0) | 2026.07.02 |
|---|---|
| 성인 수족구병 증상과 전염 — 아이한테 옮으면 더 아픈 이유 (0) | 2026.07.02 |
| 수족구병 초기증상 사진으로 보기 — 입안·손발 물집 순서와 병원 갈 신호 (0) | 2026.07.02 |
| 여름 대상포진 후 신경통, 물집 나아도 방치하면 몇 년을 앓습니다 (60세 이상 40% 신호) (0) | 2026.06.30 |
| 여름 대상포진 전염, 손주 안으려다 멈칫한 날 알아낸 5가지 (예방접종 시점까지) (0) | 2026.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