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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수락산 동막골에 조성된 ‘수락 휴’는 서울시 최초의 자연휴양림이다. 서울 외곽이 아닌 도심 안 자연숲에 마련된 숙박형 힐링 공간으로, 접근성 면에서 경쟁력이 매우 높다. 4호선 불암산역에서 불과 1.6km 거리, 마을버스나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 가능하다.
🌲 숲속 호텔 수준 시설…‘트리하우스’도 인기 예감
휴양림은 총 9800㎡(약 30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숙박시설 18개동, 총 25객실 (2~6인실)
- 최대 82명 수용 가능
- 호텔급 침구, 어메니티, 실내 인테리어
- 트리하우스 3개동: 지상 14m 높이에 설치된 나무 위 객실로 천장 유리를 통해 별을 보며 잠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
- 숲속 레스토랑, 카페, 테마정원, 산책로 완비
장애인 접근성도 배려해 무장애 객실, 전용 주차장, 이동 동선이 설계돼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예약은 어디서? 할인 대상은?
- 예약사이트: 산림청 ‘숲나들e’ 홈페이지
- 일반예약: 매달 10일 오후 2시부터 다음달 예약 오픈
- 우선예약 대상: 노원구민 및 장애인
- 우선예약일: 매달 7일 오후 2시~9일 오후 6시
- 10% 할인 제공
이 외에도 서울시는 향후 지역별 산림휴양시설을 늘릴 계획이다. 이미 관악산 도심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도 2026년 착공,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서울에서 ‘별 보는 휴가’…이젠 현실
‘수락 휴’는 기존 산악형 휴양림과는 차별화된 도심형 힐링 공간이다. 퇴근 후 전철 타고 도착해, 고요한 숲에서 가족과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도시형 자연 휴양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는다.
서울시의 설명처럼 앞으로는 "365일, 누구나 숲에서 쉬는 서울"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 요약 정리
항목 | 내용 |
---|---|
위치 |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동막골 |
이름 | 수락 휴(休) |
주요 시설 | 25객실, 트리하우스 3동, 숲속 레스토랑, 테마정원 |
예약 | 숲나들e 홈페이지 / 매달 10일 오픈 |
할인 | 노원구민·장애인 10% (매달 7일 우선 예약 가능) |
개장일 | 2025년 7월 17일 |
향후 계획 | 관악산 도심 휴양림 2027년 개장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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