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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음주운전 SUV, 길 걷던 자매 덮쳐…언니 숨지고 동생 중상

by 만보오리형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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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도로를 걷던 자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다.


SUV 차량, 보행자 자매 덮쳐…80대 언니 사망

https://www.cn119.go.kr/boryung

충남소방 보령소방서

2025년도 보령소방서 기간제근로자(환경, 급식) 최종 합격자 공고

www.cn119.go.kr

보령서 음주운전 SUV, 길 걷던 자매 덮쳐…언니 숨지고 동생 중상

지난 17일 오후 9시 9분께 충남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한 삼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이 길을 걷던 80대 여성 A씨와 7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으며, 동생 B씨는 허리를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 확인…운전자 불구속 입건

https://www.cnpolice.go.kr/SEO/BR/index.php

18일 보령경찰서에 따르면 SUV 운전자는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나 정지 기준에는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주운전 사고, 반복되는 비극…경각심 필요

이번 사고는 음주운전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경고하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운전자들에게 더욱 엄격한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음주운전은 언제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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