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빌라서 잔혹한 사건…경찰, 강도살인 혐의 검토 중

경기 평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80대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강도살인 혐의로 검토 중이며,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사건 개요
📍 사건 발생: 3월 2일 오후 5시경
📍 장소: 경기 평택시 한 빌라
📍 피의자: 30대 남성 A씨 (지적장애인)
📍 피해자: 80대 노인 B씨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그의 지갑에서 5만 원을 훔쳤다. 이를 발견한 B씨가 훈계하자 격분해 폭력을 행사, 물건을 집어 던지고 주먹과 발로 폭행했다.
🚨 범행 후 직접 119 신고…경찰에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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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범행 후 B씨의 집에서 나와 직접 119에 신고했다. 이후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 경찰, ‘강도살인’ 적용 검토…최고 사형 가능성도
경찰은 A씨가 B씨의 지갑을 소지하고 있던 점을 근거로 단순 살인이 아닌 강도살인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 경찰 관계자 발언:
*"강도살인은 법정 최고형이 사형 또는 무기징역일 정도로 중대한 범죄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 관련 법률 확인: 대한민국 형법 강도살인 조항
🔎 사건의 향방…강력 처벌 가능성 높아
이번 사건은 훈계를 이유로 무차별 폭행이 가해졌다는 점에서 사회적 충격이 크다.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A씨에게 강도살인이 적용될 경우 법정 최고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 및 정신감정 등을 포함해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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